지키고 보호해야 할 것들
어떤 것이든 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금의 사회속에서
절대적 기준을 가지고 행동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높은 가치의 의식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정의를
머리 속에서는 완벽하게 정리했을 지라도
막상 현실은 그것이 실현되지 못할 만큼의
큰 벽으로 다가오는 것을 종종 보곤 한다.
생각이 완벽할 수록
행동에서의 실수와 실패는
치명적이다.
자책 속에 많은 시간을 또 흘려보내야 한다.
최근
바른 가치와 의지와 행동을 가진
나 보다 젊은 친구들이 많아 기쁘고 행복하기까지 하다.
생각하지만 행동하지 못했던
행동하지만 쉽게 나누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고 다음 걸음의 행동도
생각하게 만들어 준
나 보다 젊음을 가진 이에게
고마움을 이야기 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스스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기준들을
세상은 늘 실패하게 만든다.
유혹하고 실수하게 만든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핑계를 대게 만들 것이다.
우리의 좌절을
그들의 안주거리 이야기로
삼을 것이다.
이 과정을 잘 이겨서
그렇게 하지 못한 선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후배로 성장해 주기를
부탁하고 싶다.
중년으로 가는 지점에서
또 한번 나를 돌아보고
죽음으로 다가가는 우리의 인생속에
나 스스로 나를 보호하지 못한 실수들을 생각하고
내가 보호해야 할 그 무언가를 바라보며
참 기쁨이 뭔지 알아가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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