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 방어진에 위치한 평강교회 방송실 리뉴얼 시공을 다녀왔습니다.
본당 디자인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클래식느낌의 나무톤과 고딕형태라 아주 정감이 갔습니다~

단계적 방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진행을 목적으로 담당 집사님과 계속적인 대화를 가져갔고,
그 첫번째 단계인 방송실 케이블 정리 및 음향 믹서 교체, 음향파트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먼저 기존 전 사진을 보시면 세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네요.
어마어마 했습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작업을 시작합니다.

불필요한 케이블들을 다 걷어 냈는데요, 그 양이 엄청났습니다.

정말 오랜 세월입니다.
그래도 처음 시공하실때, 좋은 케이블들을 선택하셔서, 아직까지도 문제 없이 잘 사용하셨습니다.
앰프랙도 후면의 기존사진은 없지만, 계속되는 추가와 변경으로 케이블들이 엄청나게 꼬여있었습니다.
모두 라벨링 후 탈거하여 재연결 해드리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전기랑 출력 부분은 그냥 두고 입력 패치만 교체하는 작업을 논의 했었는데,
도저희 그냥 둘 수가 없었습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나름 깔끔하게 정리하고자 하였습니다.


영상쪽 정리도 계획에는 없었는데, 기왕 정리하면서, 불필요한 케이블 다 걷어내고, 최대한 깔끔하게 다시 연결해드렸습니다.

무대 앞 악기쪽도 기존에 널려있던 선을 몰드 정리하여 새롭게 케이블링 해드리고,
앞서 세번째 보여드렸던 기존 선로도 덕트를 가로로 설치해 깔끔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메인 믹서는 ALLEN&HEATH SQ7을 설치해드리고, 앰프와 다른 기기들은 점검 후 문제없으면 이번 회차에서는 그대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테블릿을 통ㄹ한 무선 컨트롤을 원하셔서 네트워크 셋팅을 해드렸는데, 아무래도 본당 강대상과 방송실의 거리가 멀다보니, 무선 신호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서, WIFI Extender를 발코니 앞쪽에 설치하여 신호를 증폭시켜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사진은 하루만에 가능한것처럼 보였지만, 무대쪽으로의 포설과, 정리하는 부분의 업무량이 상당해서 5명이서 2박3일간 열심히 작업하여 튜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울리는 공간이라 튜닝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도 이후에 소리가 더 풍성해지고, 명료도도 높아졌다는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파트너십으로 새롭게 발전되는 울산평강교회와 저희 소리나무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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