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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무 2012.10.22 1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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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볼때 
무섭게 하고 체벌 하는 선생님들의 
말은 겁나게 잘 듣고 

편하게 해 주고 잘 대해 주던 선생님께는 
응석과 대들고 무시 하기 까지 
하는 모습을 본다. 

나 역시 그 시절땐 그랬을지 모르지만 
우리 생활에 만연된 습관이 학교에서 배운것 같다. 

무서워서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학생들,,, 눈치 보며 선생님이 원하는 대답을 
말하려고 하는 학생들,,,

난 비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대안을 찾고 싶은것이다. 

선생님들 역시 그러하다. 
정보와 자료들을 조금씩 조금씩 주면서 
자신보다 더 자라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

자신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듯…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모든 것을 학생에게 주어도 선생님이 한 노력만큼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듯… 

노력의 시간을 단축해서 자신을 넘어설 제자에게 박수를 
주어야 하는 것을 잊은듯… 

강의 하고 있다. 

필드에서 오랜 세월의 경험을 가지고 
흰머리 되어 그 값진 경험들을 나누는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 

젊고 인기 있고 공부하기 쉬운 방법을 
바로바로 알려주는 선생님도 좋지만 

자신이 최대한 노력하고 얻은것을 아낌없이 주고 
자신이 실수한 부분들을 제자들이 걷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흰머리 선생님을 만나길 원한다.